선생님 상담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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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또 이런 남자 골랐네 싶었는데 사주에 취향 박제돼있나봐요 ㅠ 다음엔 설레는 사람 말고 편한 사람도 좀 보려고요
서른일곱이라 부모님도 저도 마음이 급했습니다. 올해 안에 어떻게든 하려 했는데 서두를 때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셔서 도리어 편안해졌네요.
전근 가기로 했습니다. 잘 다녀오겠습니다.
동생 빚을 벌써 두 번 갚아줬습니다. 또 손 벌리는데 모른 척하는 것도 죄 같고요. 선생님이 이번에 끊지 않으면 동생도 저도 더 나빠진다 하셔서 처음으로 안 된다고 했습니다. 아직 마음은 무겁지만 잘한 것 같습니다.
성향 분석은 놀랄 만큼 정확했어요. 다만 결혼해라 말아라 식의 결론을 원하시는 분이면 좀 답답할 수도? 저는 오히려 과장 안 해서 괜찮았습니다.
시작만 거창하고 맨날 흐지부지되는 것도 화 기운 때문이라니ㅋㅋ 일단 거창한 계획 금지하고 아침에 딱 한 가지만 하는 중이에요 6일째 성공
남들은 벌써 자리 잡았는데 저만 뒤처진 기분이었습니다. 늦게 힘을 받되 한번 자리를 잡으면 오래 가는 팔자라 하신 말, 잘 간직하겠습니다.
맨날 키 직업 이런것만 적어놨는데 정작 저랑 맞는 사람은 말 일정하게 하는 사람이래요. 듣고보니 진짜 그게 젤 중요함...
퇴사부터 하려던 거 멈췄습니다. 계약 연장하고 시험은 병행하기로. 지금 제 형편에는 이게 맞아요.
서울 부산 3년째 장거리입니다. 누가 올라갈지부터 결혼 날짜까지 막막했는데 이동운이 먼저 겹치는 시기를 보니 순서가 보이네요. 그동안 결혼 얘기만 나오면 피했는데 이제는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.